최근 윈도우11 25H2 업데이트 이후,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7 환경에서 6GHz 대역 연결이 불안정해지거나 ‘인터넷 연결 없음’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성능 무선 랜카드와 공유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신호가 불규칙하게 드랍되는 현상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저해하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오류는 장비 자체의 물리적 하드웨어 불량보다는, 윈도우11 25H2의 전원 관리 정책 커널 변경과 Wi-Fi 7 MLO(Multi-Link Operation) 기능 간의 소프트웨어적 충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특히 6GHz 대역은 직진성이 강하고 주파수 간섭 및 세션 관리에 민감하여 전력 절감 기능이 잘못 동작할 경우 즉시 연결이 끊기게 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고 윈도우11 25H2 기반 Wi-Fi 7 연결 끊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3단계 핵심 최적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네트워크 환경을 안정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1단계: 무선 랜카드 전원 관리 설정 및 절전 모드 비활성화

윈도우11 25H2는 운영체제 수준에서 전력 효율화 로직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6GHz 대역을 유지하던 무선 랜카드가 순간적으로 유휴 상태로 인식되어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랜카드의 절전 설정을 해제하는 것이 첫 번째 순서입니다.
- 장치 관리자 진입: [Win + X] 키를 누른 뒤 메뉴에서 [장치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 네트워크 어댑터 설정: [네트워크 어댑터] 항목을 확장한 후, 사용 중인 Wi-Fi 7 랜카드(Intel Wi-Fi 7 BE200 또는 Qualcomm FastConnect 등)를 우클릭하여 [속성] 메뉴로 진입합니다.
- 전원 관리 탭 구성: 상단 [전원 관리] 탭을 클릭하고,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 항목의 체크를 해제한 뒤 확인을 클릭합니다.
- 전원 계획 최적화: [Win + R] 키를 눌러 실행창에 ‘powercfg.cpl’을 입력합니다. [설정 변경] 을 선택하고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으로 이동하여 [무선 어댑터 설정] > [절전 모드]를 [최대 성능]으로 변경합니다.
위의 전원 관리 설정만 올바르게 조정해도 전체 끊김 증상의 약 60% 이상이 즉각적으로 개선됩니다.
2단계: Wi-Fi 7 MLO 및 밴드 스티어링(Band Steering) 옵션 최적화

Wi-Fi 7의 핵심 기술인 MLO(다중 링크 동작)는 2.4GHz, 5GHz, 6GHz 대역을 동시에 묶어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그러나 윈도우11 25H2 네트워크 스택의 드라이버 바인딩 오차로 인해 주파수 대역을 넘나드는 과정에서 패킷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선 어댑터 고급 속성 조정
- [장치 관리자]내 Wi-Fi 7 랜카드 속성 창에서 [고급] 탭으로 이동합니다.
- Roaming Aggressiveness(로밍 감도) 값을 “Lowest(최저)” 또는 “Medium-Low(중하)”로 설정합니다. 감도가 너무 높으면 6GHz 신호가 조금만 약해져도 계속해서 5GHz로 대역을 전환하려다 연결이 끊어집니다.
- 또한, Preferred Band(선택한 대역) 항목을 [Prefer 6GHz(6GHz 선호)]로 지정하여 불필요한 핸드오프를 원천 차단하십시오.
공유기 밴드 스티어링 분리
공유기 설정 페이지(보통 192.168.0.1)에 접속하여 2.4GHz, 5GHz, 6GHz 대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Band Steering(Smart Connect) 기능을 잠시 비활성화하십시오. 6GHz 전용 SSID를 독립적으로 설정하면 윈도우 25H2 스케줄러와의 주파수 혼선 오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3단계: 네트워크 스택 초기화 및 드라이버 클린 설치

위 조치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25H2 업데이트 과정에서 꼬인 네트워크 레지스트리 및 캐시를 완전히 초기화하고 전용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 네트워크 명령어를 활용한 스택 초기화(netsh winsock reset 등)를 수행합니다.
-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최신 순정 드라이버를 내려받아 기존 드라이버를 완전히 삭제한 후 클린 설치를 진행합니다.
윈도우11 25H2 Wi-Fi 7 연결 문제 해결책 요약

위에서 다룬 단계별 조치 사항을 원인과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한 표입니다.
| 구분 | 발생 원인 | 핵심 해결 조치 | 우선순위 |
|---|---|---|---|
| 1단계 (전원 관리) | 25H2 전력 효율화 로직으로 인한 랜카드 전원 차단 | 절전 옵션 해제 및 ‘최대 성능’ 설정 | 필수 (1순위) |
| 2단계 (대역 설정) | MLO 기능 충돌 및 6GHz/5GHz 간 무분별한 로밍 현상 | 로밍 감도 하향 조정 및 6GHz 전용 SSID 독립 연결 | 권장 (2순위) |
| 3단계 (드라이버/스택) | 레지스트리 꼬임 및 드라이버 오류 | 네트워크 스택 리셋 및 클린 재설치 | 최종 (3순위) |
Wi-Fi 7 연결 끊김 방지를 위한 최종 점검 및 설정 체크리스트

모든 네트워크 최적화 설정을 마쳤다면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변경된 전원 관리 정책과 네트워크 레지스트리 값을 시스템에 완전히 적용하십시오. 재부팅 후 다음 항목들을 차례대로 확인하여 연결 안정성을 최종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 [시작] 버튼을 우클릭한 후 [네트워크 연결] 메뉴로 진입하여, 현재 6GHz 대역에 정상적으로 접속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명령 프롬프트(CMD)를 실행한 뒤 ‘ping 1.1.1.1 -t’ 명령어를 입력하여 약 5분간 네트워크 패킷 손실(Request Timed Out)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십시오.
- 메인보드 BIOS 버전이 낮을 경우 Wi-Fi 7 PCIe 대역폭 인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윈도우 11 25H2 환경의 와이파이 7 끊김 현상 해결 을 위한 3단계 과정을 모두 적용하시면, 6GHz 대역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전송 속도와 저지연 성능을 끊김 없이 쾌적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